괌 ESTA 기간과 승인 절차, 빠른 신청 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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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출발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입국 서류가 있어요.
바로 괌 전자여행허가 G-CNMI ETA에요.
2024년 11월 30일부터 의무화된 이 제도는 기존 종이 입국 신고서를 완전히 대체했어요.
지금부터 G-CNMI ETA가 무엇인지, 어떻게 신청하는지, 그리고 빠르게 승인받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 괌 및 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 입국시 필수 서류 안내
- 괌정부관광청 - 괌-북마리아나제도 전자 여행 허가증 도입
-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 전자여행허가(ESTA) 관련 안내
괌 ESTA와 G-CNMI ETA의 차이점
괌 입국을 준비하다 보면 ESTA와 G-CNMI ETA 두 가지 용어가 헷갈릴 수 있어요.
간단히 정리하자면, ESTA는 미국 본토 및 하와이, 알래스카 등을 방문할 때 필요한 전자여행허가예요.
반면 G-CNMI ETA는 괌과 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 티니안, 로타)만 방문하는 여행자를 위한 별도의 전자여행허가제도랍니다.
ESTA가 있으면 ETA 신청은 필요 없어요
이미 유효한 ESTA를 보유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G-CNMI ETA를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괌 입국이 가능해요.
ESTA는 미국 본토뿐만 아니라 괌과 북마리아나제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거든요.
다만 ESTA의 경우 유료(현재 약 21달러, 2025년 10월부터는 40달러로 인상 예정)이고, G-CNMI ETA는 완전 무료라는 차이가 있어요.
체류 기간도 달라요
ESTA로 입국하면 최대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어요.
하지만 G-CNMI ETA로 입국하면 최대 45일까지만 머물 수 있답니다.
만약 괌에서 45일 이상 체류하거나, 미국 본토도 함께 여행할 계획이라면 처음부터 ESTA를 신청하는 게 더 효율적이에요.
괌만 방문한다면 G-CNMI ETA가 최선이에요
괌이나 사이판만 짧게 여행하실 예정이라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 G-CNMI ETA가 경제적이에요.
신청 절차도 간단하고, 승인되면 2년 동안 유효하기 때문에 재방문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G-CNMI ETA 신청 자격과 대상
G-CNMI ETA는 모든 국적에게 적용되는 건 아니에요.
대한민국을 포함한 12개국 국적자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해당 국가는 한국, 호주, 브루나이,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나우루,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싱가포르, 대만, 영국이에요.
모든 연령대가 신청해야 해요
유아부터 어린이, 성인까지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여행자가 G-CNMI ETA를 신청해야 해요.
아기를 데리고 가시는 가족 여행이라면 아기 분까지 꼭 신청해주셔야 한답니다.
여행 목적도 확인하세요
G-CNMI ETA는 관광, 친지 방문, 단기 비즈니스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어요.
취업이나 장기 체류 목적이라면 별도의 비자를 받아야 해요.
또한 다른 미국 지역을 경유하지 않고 괌이나 북마리아나제도로 직접 입국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예외 대상도 있어요
이미 미국 B1/B2 관광상용비자나 미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G-CNMI ETA를 신청하지 않아도 괌 입국이 가능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유효한 ESTA가 있으신 분들도 마찬가지랍니다.
G-CNMI ETA 신청 방법 단계별 가이드
G-CNMI ETA 신청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차근차근 따라 하시면 10분 안에 완료할 수 있답니다.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하세요
먼저 미국 세관국경보호청(CBP)의 공식 홈페이지인 https://g-cnmi-eta.cbp.dhs.gov 에 접속해주세요.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신청해야 해요.
피싱 사이트나 대행 업체를 이용하면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전적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편하게 작성할 수 있어요.
신규 신청서를 작성하세요
홈페이지에서 '신규신청서(New Application)' 버튼을 클릭하면 신청이 시작돼요.
먼저 보안 동의와 이용 약관을 확인하고 동의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요.
개인정보와 여권 정보를 입력하세요
이름, 생년월일, 성별 등 기본 개인정보를 정확히 입력해주세요.
특히 여권 정보는 실수 없이 입력하는 게 중요해요.
여권 번호, 발급일, 만료일을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적어주시고, 여권 유효기간이 여행 종료일 기준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해요.
여행 정보를 작성하세요
괌 도착 예정일, 체류 기간, 숙소 정보 등을 입력해야 해요.
정확한 호텔명이나 주소를 미리 준비해두면 신청이 훨씬 수월해요.
자격 심사 질문에 답변하세요
범죄 경력, 전염병 보유 여부, 테러 관련 질문 등 몇 가지 심사 질문이 나와요.
모든 질문에 정직하게 답변해주세요.
허위로 작성하면 입국이 거부될 수 있어요.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세요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돼요.
G-CNMI ETA는 무료이기 때문에 별도의 결제 과정이 없어요.
신청 후 등록한 이메일로 신청 번호가 발송되니 꼭 확인해주세요.
승인 결과도 이메일로 전송되는데, 간혹 스팸함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스팸함도 꼭 체크해보세요.
승인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G-CNMI ETA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24시간에서 72시간 정도예요.
즉, 빠르면 하루, 늦으면 3일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돼요.
출발 최소 5일 전에 신청하세요
미국 세관국경보호청에서는 출발 최소 5일 전에 신청을 완료할 것을 공식적으로 권장하고 있어요.
실제로 승인이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여유를 두고 미리 신청하는 게 안전해요.
어떤 분들은 출발 직전에 신청했다가 승인이 나지 않아 여행을 못 갈 뻔한 아찔한 경험을 하기도 했답니다.
승인 상태는 수시로 확인하세요
신청 후 승인 메일이 오지 않았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번호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Authorization Approved(승인 완료)', 'Authorization Pending(승인 보류)', 'Travel Not Authorized(여행 불가)' 세 가지 상태 중 하나가 표시돼요.
만약 승인 보류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CBP에 직접 문의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즉시 승인되는 경우도 있어요
드물지만 신청 후 몇 시간 안에 승인이 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이건 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빠른 승인을 기대하기보다는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게 중요해요.
빠른 승인을 위한 실전 팁
G-CNMI ETA를 조금이라도 빠르게 승인받고 싶으시죠?
실제로 승인받은 분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유용한 팁을 정리해드릴게요.
정확한 정보 입력이 가장 중요해요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 입력이에요.
특히 여권 정보나 개인정보에 오타가 있으면 승인이 지연되거나 거부될 수 있어요.
영문 이름을 입력할 때는 여권에 적힌 그대로 대문자와 소문자, 띄어쓰기까지 정확히 따라 써주세요.
여권 사진을 미리 준비하세요
신청 과정에서 여권 정보 페이지 사진을 업로드해야 할 수도 있어요.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을 미리 찍어두면 신청이 훨씬 빠르게 진행돼요.
호텔 정보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체류지 주소를 입력할 때 호텔 이름과 주소를 정확히 적어주세요.
예약 확인서를 참고하면 실수 없이 입력할 수 있어요.
주말이나 공휴일을 피하세요
가능하다면 평일에 신청하는 게 승인이 더 빠를 수 있어요.
주말이나 미국 공휴일에는 처리 속도가 느려질 수 있거든요.
이메일 스팸함을 꼭 확인하세요
승인 메일이 스팸함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요.
신청 후 24시간이 지나도 메일이 오지 않는다면 스팸함을 꼭 확인해보세요.
승인 보류 시 적극적으로 문의하세요
만약 출발이 임박했는데 승인 보류 상태가 계속된다면 괌 CBP에 직접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해보세요.
실제로 출발 몇 시간 전까지 승인이 나지 않았다가 적극적으로 문의한 후 승인받은 사례도 있어요.
CBP 연락처는 이메일 internalaffairs@cqa.guam.gov, 전화번호 +1 671 642 7611이에요.
유효기간과 재사용 가능 여부
G-CNMI ETA는 한 번 승인받으면 2년 동안 유효해요.
단, 여권 만료일이 2년 이내라면 여권 만료일까지만 유효하답니다.
2년 동안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요
유효기간 동안에는 여러 번 괌이나 북마리아나제도를 방문할 수 있어요.
매번 새로 신청할 필요 없이 한 번 승인받은 G-CNMI ETA로 계속 입국할 수 있다는 얘기죠.
괌을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편리한 제도예요.
여권을 재발급받으면 다시 신청해야 해요
여권 번호가 바뀌면 G-CNMI ETA도 새로 신청해야 해요.
G-CNMI ETA는 여권에 전자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여권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괌 여행 전에 여권부터 갱신하는 게 좋아요.
개인정보가 변경돼도 재신청이 필요해요
결혼 등으로 이름이 변경되거나 주요 개인정보가 바뀐 경우에도 새로 신청해야 해요.
어차피 무료이니 변경 사항이 있을 때마다 새로 신청하는 게 안전해요.
ESTA와 G-CNMI ETA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요
괌만 방문할 건지, 미국 본토도 함께 여행할 건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요.
괌만 45일 이내로 방문한다면
단순히 괌이나 사이판만 45일 이내로 여행하실 계획이라면 G-CNMI ETA가 최선이에요.
무료이고, 신청도 간단하며, 승인도 비교적 빠르게 나오거든요.
미국 본토도 함께 여행한다면
괌 여행 후 하와이나 LA 같은 미국 본토도 방문할 계획이라면 처음부터 ESTA를 신청하세요.
G-CNMI ETA만으로는 미국 본토에 입국할 수 없어요.
45일 이상 체류할 예정이라면
괌에 45일 넘게 머물 계획이라면 역시 ESTA가 필요해요.
ESTA로 입국하면 최대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답니다.
비용 대비 혜택을 고려하세요
ESTA는 현재 약 21달러(2025년 10월부터는 40달러)의 신청 비용이 들어요.
반면 G-CNMI ETA는 완전 무료예요.
2년 안에 미국 본토를 방문할 계획이 전혀 없다면 굳이 돈을 내고 ESTA를 신청할 필요가 없겠죠.
입국 시 주의사항과 준비물
G-CNMI ETA가 승인됐다고 해서 모든 준비가 끝난 건 아니에요.
실제 입국 시에도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답니다.
승인 메일을 출력하거나 저장하세요
G-CNMI ETA는 여권에 전자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서류를 인쇄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만약을 위해 승인 메일을 출력하거나 휴대폰에 저장해두면 안심이 돼요.
간혹 시스템 오류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왕복 항공권을 준비하세요
입국 심사 시 출국 항공권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어요.
45일 이내에 괌을 떠난다는 증거를 보여줘야 하니 왕복 항공권을 꼭 챙기세요.
모바일 항공권이라면 휴대폰에 저장해두면 돼요.
괌 전자 세관신고서도 작성하세요
2025년 2월 4일부터는 괌 전자 세관신고서(Guam EDF)도 입국 전에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해요.
공식 사이트 https://cqa.guam.gov 에서 도착 72시간 전부터 작성할 수 있어요.
가족 단위로 여행하신다면 가족당 1개만 작성하면 돼요.
입국 심사에서 침착하게 답변하세요
입국 심사대에서는 체류 목적, 숙소, 체류 기간 등을 물어볼 수 있어요.
미리 준비한 답변을 간단명료하게 대답하세요.
불확실하거나 부정확한 답변은 오히려 의심을 받을 수 있으니 정확하게 대답하는 게 중요해요.
한국어 통역이 필요하면 요청할 수도 있답니다.
여권 유효기간을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출발 전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여권 만료가 임박했다면 미리 재발급받는 게 안전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G-CNMI ETA 신청 비용이 정말 무료인가요?
A1. 네, 맞아요. G-CNMI ETA는 완전 무료예요. 만약 신청 과정에서 비용을 요구하는 사이트라면 피싱 사이트일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신청하세요.
Q2. 승인 후 여권을 재발급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A2. 여권 번호가 바뀌면 G-CNMI ETA도 새로 신청해야 해요. G-CNMI ETA는 여권에 전자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새 여권으로는 기존 ETA를 사용할 수 없어요. 다행히 무료이니 부담 없이 다시 신청하시면 돼요.
Q3. G-CNMI ETA 승인 없이도 괌 입국이 가능한가요?
A3. 아니요, 절대 불가능해요. 2024년 11월 30일부터 G-CNMI ETA는 의무화되었기 때문에 승인 없이는 비행기 탑승 자체가 거부될 수 있어요. 반드시 출발 전에 승인을 받으셔야 해요.
Q4. ETA 신청 후 취소나 환불이 가능한가요?
A4. G-CNMI ETA는 무료이기 때문에 환불 개념이 없어요. 하지만 일단 신청한 후에는 취소가 불가능해요. 신청 전에 여행 계획을 확실히 정한 후 신청하시는 게 좋아요.
Q5. 승인이 계속 보류 상태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5. 출발일이 임박했는데도 승인 보류 상태가 계속된다면 괌 CBP에 직접 문의하세요. 이메일은 internalaffairs@cqa.guam.gov이고 전화번호는 +1 671 642 7611이에요. 적극적으로 문의하면 해결될 가능성이 있어요. 실제로 출발 직전에 승인받은 사례도 많답니다.
괌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G-CNMI ETA는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여행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어요.
출발 최소 5일 전에는 꼭 신청을 완료하시고, 승인 메일도 꼭 확인하세요.
준비를 철저히 하셔서 멋진 괌 여행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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